개역개정
현대인의 성경
믿음과 감사
준비하고 기다려라
1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3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5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7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11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20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6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롯의 처를 기억하라
33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없음)
37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1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죄 짓게 하는 일 이 언제나 있기 마련이지만 죄 짓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17:1 암시됨.)
2이런 어린 아이 하나라도 죄 짓게 하면 차라리 목에 큰 맷돌짝을 달고 깊은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이 더 낫다.(17:2 원문에는이구절에쓰인동사가수동태로되어있다.)
3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해 주어라.
4그가 하루 일곱 번이나 네게 죄를 짓고 그때마다 와서 잘못했다고 빌면 용서해 주어라.”
5사도들이 “주님,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갖게 해 주십시오” 하자
6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 바다에 심겨져라’ 해도 그대로 될 것이다.
7너희 중 어떤 사람에게 밭갈이나 양치는 일을 맡은 종이 있다고 하자. 그가 밭에서 돌아오면 ‘어서 이리 와서 앉아 먹어라’ 할 주인이 있겠느냐?
8오히려 그에게 ‘너는 내 저녁부터 준비하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시중들다가 내 식사가 끝난 다음에 네가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시키는 대로 했다고 해서 주인이 그 종에게 고맙다고 하겠느냐?
10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수행하고 나서 ‘우리는 아무 쓸모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라.”
11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12예수님이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자 문둥병자 열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멀리 서서 큰 소리로
13“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14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하게 되었다.
15그들 중 하나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16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는데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이때 예수님은 “열 사람이 다 깨끗하게 되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러 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하시고
19그에게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20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겠느냐는 바리새파 사람들의 질문을 받고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오는 것이 아니며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17:21 또는 ‘가운데’)
22그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단 하루만이라도 나와 함께 있고 싶어도 그렇게 못할 때가 올 것이다.(17:22 원문에는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23또 사람들이 너희에게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너희는 그들을 따라 나서거나 쫓아다니지 말아라.(17:23 암시됨 (마24:23).)
24마치 번개가 하늘 이편에서 번쩍하여 저편까지 비치듯이 내가 오는 날도 그와 같을 것이다.(17:24 원문에는 ‘인자’ (사람의 아들))
25그러나 나는 먼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이 세대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아야 한다.
26내가 올 때에는 세상이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이다.
27사람들은 노아가 배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다가 홍수가 나자 모두 멸망하고 말았다.
28또 내가 올 때에는 롯의 시대와도 같을 것이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며 파종하고 집을 지었지만
29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바로 그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이 쏟아져 모두 멸망하고 말았다.
30내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럴 것이다.
31그 날에는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이 집 안에 물건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고 들에 있는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라.
32롯의 아내를 생각해 보아라.
33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다.(17:33 원문에는 ‘잃 는’)
34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그 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대에 누워 있어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며
35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어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36(두 사람이 밭에 있어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17:36 어떤사본에는괄호안의말이없다.)
37그때 제자들이 “주님, 어디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하고 묻자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기 마련이다” 하고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