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
현대인의 성경
기적을 보여 달라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1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5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9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1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와서 하늘에서 오는 기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다.
2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씨가 좋겠다고 말하고
3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날씨가 좋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징조는 왜 분별하지 못하느냐?
4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나 요나의 기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 그러고서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가 버리셨다.
5제자들이 호수 건너편으로 가면서 잊어버리고 빵을 가져가지 못했다.
6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하시자
7제자들은 서로 의논하며 “우리가 빵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다” 하고 수군거렸다.
8예수님은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왜 빵이 없다고 서로 의논하느냐?
9아직도 너희는 깨닫지도, 기억하지도 못하느냐? 빵 다섯 개로 5,000명이 먹고 몇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10빵 일곱 개로 4,000명이 먹고 몇 광주리를 거두었느냐?
11내가 빵에 대하여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12그제야 제자들은 예수님이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깨달았다.
13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16:13 원문에는 ‘인자’ (사람의 아들))
14그러자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나 예언자들 중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16:14 또는 ‘침례자’)
15“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예수님이 다시 묻자
16시몬 베드로가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그래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것을 너에게 알리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이시다.(16:17 또는 ‘바요나’)
18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16:18 ‘바위’ 라는 뜻. / 16:18 헬 ‘하데스의 문’)
19내가 하늘 나라의 열쇠를 너에게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그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주의시키셨다.
21그때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음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밝히기 시작하셨다.(16:21 또는 ‘서기관들’)
22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주님, 그럴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하고 말렸다.
23그러나 예수님은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고 꾸짖으셨다. “사탄아, 썩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
24그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25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26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생명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내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올 것이다. 그때 내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
28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여기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죽기 전에 내가 하늘 나라의 왕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