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능력은 약한 데서
바울의 세 번째 방문
1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1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12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3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 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
14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15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16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교활한 자가 되어 너희를 속임수로 취하였다 하니
17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18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19너희는 이 때까지 우리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20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1자랑해서 이로울 것은 없으나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과 계시에 대해서 는 내가 자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3나는 14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갔 습니다. 그때 실제로 내 몸이 올라간 것인지 아니면 내 영이 몸을 떠나 올라간 것인지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4나는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도저히 표현할 수도 없고 또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 되는 말을 들었습니다.
5이런 경험이야말로 큰 자랑거리가 되겠지만 나는 나의 약한 것만을 자랑하기로 했습니다.
6내가 만일 자랑한다고 해도 나는 사실을 말할 것이므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보고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할 것 같아서 자랑은 그만두겠습니다.
7그리고 내가 받은 계시가 너무나 크고 놀라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가 너무 교만해질까 봐 내 몸에 가시 같은 병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교만하지 않도록 나를 괴롭히는 사탄의 사자입니다.
8나는 이 고통이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세 번이나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9그러나 주님께서는 “내 은혜가 너에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해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약한 것을 더욱 기쁜 마음으로 자랑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에게 머물러 있도록 하겠습니다.
10그래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약해지고 모욕을 당하고 가난하며 핍박과 괴로움받는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11내가 자랑함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으나 이것은 여러분이 그렇게 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나는 당연히 여러분에게 칭찬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내가 비록 보잘것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저 위대하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못하지 않습니다.
12내가 여러분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참고 놀라운 일과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한 것이 바로 내가 참 사도라는 것을 보여 주는 표인 것입니다.
13내가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다른 교회에 비해 불공평하게 대한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부담을 주지 않은 이것이 잘못이라면 나를 용서해 주십시오.
14나는 이제 세 번째 여러분에게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도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여러분의 재물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를 위해 저축해야 합니다.
15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라면 내가 가진 것뿐만 아니라 내 몸까지도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이토록 사랑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나를 그만큼 사랑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6어쨌든 내가 여러분에게 짐을 지운 일이 없어도 간교하게 속임수로 여러분을 착취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7내가 누구를 보내서 여러분을 착취했습니까?
18내가 디도를 권해서 다른 형제와 함께 여러분에게 보낸 일이 있는데 디도가 여러분을 착취했습니까? 그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입니다.
19여러분은 아직도 우리가 변명을 하고 있는 줄로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행하는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12:19 또는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20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 서로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 생길까 염려됩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 가운데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당파 싸움과 비난과 험담과 교만과 소란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말입니다.
21내가 여러분에게 다시 갈 때 하나님이 여러분 앞에서 나를 낮추실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들이 그들의 더러움과 음란과 방탕을 아직도 회개하지 않고 있다면 내가 그들 때문에 슬퍼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