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심
의심 많은 도마
1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11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1안식일 다음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옮겨져 있었다.(20:1 또는 ‘그주간의첫날’)
2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가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하였다.
3그래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무덤을 향해 떠났다.
4두 사람이 함께 달려갔으나 베드로보다 다른 제자가 먼저 무덤에 도착하였다.
5그는 구푸려 모시 천만 있는 것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그때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가 무덤에 들어가 보니 모시 천이 놓여 있었고
7예수님의 머리를 쌌던 수건은 모시 천과 함께 놓이지 않고 따로 개켜져 있었다.
8그제서야 먼저 무덤에 왔던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었다.
9그들은 아직도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한 채
10집으로 돌아갔다.
11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님의 시체를 두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맡에, 하나는 발치에 앉아 있지 않겠는가!
13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여자여, 왜 우느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마리아는 “누가 내 주님을 가져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4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예수님이 거기 서 계셨으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님인 것을 몰랐다.
15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여자여,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 관리인인 줄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분을 가져갔으면 어디에 두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내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였다.
16그때 예수님이 “마리아야!” 하시자 마리아는 돌아서며 “선생님!” 하였다.(20:16 히 ‘랍오니’)
17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 아버지도 되고 그들의 아버지도 되시며 내 하나님도 되고 그들의 하나님도 되시는 분에게로 내가 올라간다고 전하여라.”
18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주님을 보았어요!” 하며 예수님이 자기에게 하신 말씀도 일러 주었다.
19그 날 저녁, 곧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이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서 “다들 잘 있었느냐?” 하셨다.(20:19 원문에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에게 양손과 옆구리를 보이시자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21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너희가 평안하기를 바란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22그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너희가 누구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이 용서를 받을 것이며 너희가 용서하지 않으면 그들의 죄가 그대로 있을 것이다.”
24열두 제자 중 디두모라고 하는 도마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다른 제자들이 도마에게 주님을 보았다고 했을 때 그는 예수님의 손바닥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또 그 못자국에 손가락을 넣어 보며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268일 후에 제자들은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고 거기에는 도마도 함께 있었다. 그때도 문이 잠겼는데 예수님이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서 “다들 잘 있었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27그러고서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내밀어 내 손바닥에 넣어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하셨다.
28그러자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9그때 예수님이 도마에게 “너는 나를 보고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0예수님은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기적도 제자들 앞에서 많이 행하셨다.
31그러나 이것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것을 여러분이 믿게 하고 또 여러분이 믿고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